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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속정보

🚘 전기차 보증기간 끝났다면? 수리비+보험금 리스크 총정리

by 토리찡 2025. 8. 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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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차를 출고한 지 5~8년쯤 지나면 어느 순간 배터리 보증기간 만료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. 배터리, 구동모터, 인버터 등 핵심 부품의 무상보증이 끝나는 시점이 되면 이제부터는 모든 고장이 내 책임이 됩니다. 수리비는 얼마나 들고, 보험은 어디까지 보장해줄까요? 지금부터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.

📅 전기차 보증기간 기준

부품 보증기간 비고
배터리 8년 또는 160,000km 대부분 제조사 동일
구동모터 5년 또는 100,000km 기아, 현대 기준
인버터, 전장부품 3~5년 차종에 따라 상이

보증이 끝나는 시점부터는 배터리 이상, 모터 고장, 센서 불량 등도 유상 수리가 됩니다. 이때부터 보험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.

⚠ 보증만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

  • 🔋 배터리 셀 불량 → 교체비용 700만 원~1,200만 원
  • ⚙ 구동모터 이상 → 모듈 교체 250~350만 원
  • 📡 센서·인버터 오류 → 진단비 + 부품가 150~400만 원
  • 🧾 정비소 제한 → 플랫베드 견인 필요 + 공임 고가

🚗 실제 사례: EV6 8년차 배터리 셀 고장

  • 차량: 기아 EV6 (8년차, 보증 만료)
  • 상황: 주행 중 출력 급감, 배터리 셀 이상 감지
  • 진단 결과: 배터리 팩 교체 필요
  • 수리비: 총 1,180만 원 (부품가 970 + 공임 210)
  • 보상 여부: 자차담보 미가입 → 보험 보장 불가

✅ 보험으로 커버 가능한 경우

  • 📌 자차담보 + EV 특약 가입 시 → 사고(충돌/침수 등)로 인한 배터리 손상
  • 📌 사고로 인한 센서·인버터 교체 → 일부 보장
  • 📌 충전 중 감전·화재 → 특약 포함 시 가능

❌ 보험으로 보장 안 되는 경우

  • ❌ 제조 결함 및 리콜 대상 → 제조사 책임
  • ❌ 자연 고장 (노후, 잔존 수명 저하) → 보험 제외
  • ❌ 점검 누락, 사용자 과실 → 면책 사유

🧠 전기차 보증만료 대비 보험 전략

  1. 자차담보 + 전기차 특약 포함 여부 확인
  2. EV 전용 수리소 이용 시 혜택 제공 여부 확인
  3. ✔ 정기 점검 및 배터리 상태 점검 리포트 확보
  4. ✔ 보험사에 배터리 보장 범위 사전 확인 요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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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요약 정리

전기차 보증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모든 수리비가 유상 처리되며, 배터리, 모터, 센서 등 고장 시 수백~수천만 원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이때 자차담보와 EV 특약이 없다면 보험으로도 커버되지 않습니다. 보증만료 전 보험을 재정비하고, 사고 이외의 노후 고장에 대한 A/S 연장 또는 제조사 프로그램도 함께 고려해보세요.



※ 본 글은 전기차 보증기간 만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수리비 및 보험 보장 범위를 설명하기 위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.
보장 여부는 보험사 약관, 사고 원인, 계약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 보험사 또는 공인 설계사를 통해 사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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